세상을 바꾸는 한 가지 방법
TRACE 2013. 5. 2. 18:18같은 프레임을 가지고는 패러다임을 바꿀 수 없는 거다.
성취하고자 하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바꾸고자 하는 프레임의 허점들을 비비고 들어가야 한다. 정리하자면,
첫째, 바꾸고자 목표를 분명하게 한다.
단, 한 번에 성취할 수 없는 목표라면 단계를 정하고 첫단계부터 시작한다.
둘째, 현재 프레임의 근거를 분석한다.
프레임을 지탱하고 있는 근거는 생각보다 풍부하지 않다.
셋째, 불합리한 현실과 프레임의 허점을 겹쳐본다.
프레임이 포괄하지 못하는 면들이 드러날 것이다.
넷째, 기존 프레임의 허점을 드러내고 균열 시킨다.
틈이 생기기 시작하면, 쉽게 봉합되지 못하도록 쑤셔대는 것이 필요하다.
다섯째, 새로운 프레임을 설계하되 첫째 단계에서 정한 다음 단계들을 포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한다.
새로운 프레임을 허투루 짜버리면, 처음 바꾸고자 했던 목표에 다다르는 길이 멀고 힘들어진다. 최종 단계에 빨리 이를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프레임이 바뀌지 않을까나.
열심히 생각하며 써봤지만 아님 말고.
'TRA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글의 법칙>은 경쟁이 아니라 협동! (0) | 2014.02.07 |
---|---|
네이버 스포츠 라디오 [풋볼N토크] 아이폰으로 다시 듣기 - 풋볼앤토크 (3) | 2013.08.20 |
나는 차라리 영화 평점이 낫다고 생각한다. (0) | 2013.04.01 |
일본 영화미학교 소개 (0) | 2012.11.20 |
엘리트 체육 VS. 생활 체육, 이분법적 체육 정책에 변화가 필요하다 (0) | 2012.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