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
TRACE 2009. 4. 6. 17:56오늘부터 안식월.이라는 걸 한다.
2001년 9월 1일, 지금 일하는 조직의 사무국 배급팀장으로 일한지, 7년 7개월만에 드디어 1달이라는 안식을 받게 된 것. 월요일이니 시작인데, 그닥 맘이 편하지는 않다.
4월 개봉하는 영화의 일정도 있고,
인디스페이스 온 페이퍼 4월호에 들어가야할 글도 아직 못썼고, (하고 싶은 말이 별로 없다)
무엇보다. 걱정되는 사람이 있어서...
걱정되는 사람,
그리고 (새로 알게 된)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것 같은 일들.
집에 앉아있어봐야 맘이 잡히지 않는다.
뭘 읽을까 음악을 틀어놓고, 사놓은 책들을 들여다 보다가
음악도 꺼버렸고, 책도 고르지 못했다.
내일은 나무를 보러 간다.
2001년 9월 1일, 지금 일하는 조직의 사무국 배급팀장으로 일한지, 7년 7개월만에 드디어 1달이라는 안식을 받게 된 것. 월요일이니 시작인데, 그닥 맘이 편하지는 않다.
4월 개봉하는 영화의 일정도 있고,
인디스페이스 온 페이퍼 4월호에 들어가야할 글도 아직 못썼고, (하고 싶은 말이 별로 없다)
무엇보다. 걱정되는 사람이 있어서...
걱정되는 사람,
그리고 (새로 알게 된) 그냥 지나쳐서는 안될 것 같은 일들.
집에 앉아있어봐야 맘이 잡히지 않는다.
뭘 읽을까 음악을 틀어놓고, 사놓은 책들을 들여다 보다가
음악도 꺼버렸고, 책도 고르지 못했다.
내일은 나무를 보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