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생기면서, 1년 365일 독립영화를 만나는 시대가 열렸지만 보수문화세력, 문화관광부,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해 인디스페이스가 휴관을 하게 되면서 독립영화를 극장에서 매일매일 만나는 일은 어려운 일이 되었습니다.
물론 1년 365일 독립영화를 극장에서 만나는 일은 '서울'이라는 도시에 국한된 일이었지요.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독립영화를 만나는 일은 아주 드문 일입니다. 자신이 사는 도시에 예술영화전용관이 없거나, 영화제도 한 번 개최되지 않는다면, 독립영화는 제목으로만 존재할 뿐,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 영화가 될 뿐이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독립영화를 만나는 방법이 더욱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독립영화를 만나는 다양한 방법들 중에 먼저, 온라인에서 독립영화를 만나는 방법을 소개해드립니다.
온라인/웹을 통해 독립영화를 만나는 방법은 크게 2가지 입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영화를 보는 방법과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영화를 보는 방법입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경우, 별도의 파일 저장 작업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영화를 볼 수 있고, 다운로드 서비스의 경우엔 파일 저장을 먼저 하고, 미디어 플레이어를 활용해 영화를 보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