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 시즌 2 Supported by 상상마당
TRACE 2007. 8. 13. 19:30지난 3월 27일,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이라는 영화 잡지를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6월 27일 발행된 6호까지 말그대로 맨땅에 헤딩하는 자세로 발간되었던 이 잡지가 8월 16일에 발행되는 7호부터 후원자를 얻어 안정적으로 발간되게 되었다네요. 좋고 흐뭇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렵게 500부를 발행하던 것이 이제 2,000부를 발행하고 배포처가 늘어나게 되었다는군요. 그리고 후원에 힘입어 지난 7월에는 새로운 필자도 충원되었나 봅니다.
○ 필사 새 식구를 찾습니다.
○ 필사에게 집이 생겼습니다.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을 후원하는 곳은 KT&G 상상마당입니다.
상상마당 홈페이지의 단편영화 섹션 안에 있는 씨네토크라는 코너 안에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의 고정코너도 만들어졌고, 6호까지의 기사가 보기 좋게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 KT&G 상상마당 단편영화 시네토크 내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 바로 가기
단편영화, 독립영화에 대한 지원이라고 하면 흔히 제작지원, 혹은 온라인 상영 지원(그것도 홍보를 가장한 무료 상영)이 대부분이었는데, 상상마당이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을 지원한다니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래전부터 단편영화 제작지원을 해온 상상마당의 지원이 언제 좀 더 다채로와 질까했는데, 장편독립영화 <은하해방전선>에 대한 투자부터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에 대한 지원까지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 긍정적입니다.
KT&G 상상마당 영화 지원의 방향에 대한 여러 조언들이 있었던 까닭이겠지만, 또 이런 조언들을 긍정적으로 수용한 역할도 무시 못할 것이겠지요.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이 꿈꾸는 여러가지 것들이 이런 저런 지원들에 힘입어 보다 힘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합니다.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의 편집장인 이도훈 군의 블로그에 갔더니, 필사를 소개하는 글이 영화웹진 네오 이마주에 게재되었다네요.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 영화와 짝사랑에 빠진, 낙원상가 키드이야기 (네오 이마주)
사족입니다만, 후원하겠다고 해놓고선 한번밖에 후원하지 못해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언제 우리네 곳간에서 인심이 날 수 있을지 좀 착찹하기도 합니다. 음흠. 왜 우리네는 돈이 없을까나요. -.-;
6월 27일 발행된 6호까지 말그대로 맨땅에 헤딩하는 자세로 발간되었던 이 잡지가 8월 16일에 발행되는 7호부터 후원자를 얻어 안정적으로 발간되게 되었다네요. 좋고 흐뭇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렵게 500부를 발행하던 것이 이제 2,000부를 발행하고 배포처가 늘어나게 되었다는군요. 그리고 후원에 힘입어 지난 7월에는 새로운 필자도 충원되었나 봅니다.
○ 필사 새 식구를 찾습니다.
○ 필사에게 집이 생겼습니다.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을 후원하는 곳은 KT&G 상상마당입니다.
상상마당 홈페이지의 단편영화 섹션 안에 있는 씨네토크라는 코너 안에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의 고정코너도 만들어졌고, 6호까지의 기사가 보기 좋게 업데이트 되어 있습니다.
★ KT&G 상상마당 단편영화 시네토크 내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 바로 가기
단편영화, 독립영화에 대한 지원이라고 하면 흔히 제작지원, 혹은 온라인 상영 지원(그것도 홍보를 가장한 무료 상영)이 대부분이었는데, 상상마당이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을 지원한다니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오래전부터 단편영화 제작지원을 해온 상상마당의 지원이 언제 좀 더 다채로와 질까했는데, 장편독립영화 <은하해방전선>에 대한 투자부터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에 대한 지원까지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 긍정적입니다.
KT&G 상상마당 영화 지원의 방향에 대한 여러 조언들이 있었던 까닭이겠지만, 또 이런 조언들을 긍정적으로 수용한 역할도 무시 못할 것이겠지요.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이 꿈꾸는 여러가지 것들이 이런 저런 지원들에 힘입어 보다 힘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합니다.
[필름에 관한 짧은 사랑]의 편집장인 이도훈 군의 블로그에 갔더니, 필사를 소개하는 글이 영화웹진 네오 이마주에 게재되었다네요.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 영화와 짝사랑에 빠진, 낙원상가 키드이야기 (네오 이마주)
사족입니다만, 후원하겠다고 해놓고선 한번밖에 후원하지 못해 괜히 미안하기도 하고 언제 우리네 곳간에서 인심이 날 수 있을지 좀 착찹하기도 합니다. 음흠. 왜 우리네는 돈이 없을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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