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 불매운동이 정당한 소비자 권리라는 건 글로벌 스탠다드!

한미자유무역협정을 추진하며 '글로벌 스탠다드!', '글로벌 스탠다드!'를 외치셨던 분들이, 미국이 하는 거면 뭐든 '글로벌 스탠다드!',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주장하셨던 분들이 갑자기 왜 이러시나..

그렇게들 좋아하시는 혈맹관계를 회복하고 싶으시다는 이유 하나로, 남북관계와 한중관계, 한일관계를 모두 등한시 하시던 분들이 갑자기 왜 이러시나..

미국민들이 먹는 미국의 광우병 쇠고기 정책을 따르자시던 분들이 미국 소비자 운동과 같은 소비자 권리에는 왜 이렇게 촌스럽고 말도 안되는 대응을 하시나...

이거 심하게 황당하네요.

○ 미국선 '광고주 불매운동' 인정, 불법 논란 없어 [한겨레]
○ '광고주 압박' 미국 유례없다는 동아, 사실일까 [미디어오늘]
○ 소비자 불매 운동 미국에선 일상적인 일 [PD저널]
○ 미국도 언론, 광고주 압박 운동 한다 [미디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