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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3.03 에니어그램 테스트
  2. 2007.03.02 책 구입 : 2007.0302.
  3. 2007.03.02 자랑.

에니어그램 테스트

TRACE 2007. 3. 3. 11:35

달군님[애니어그램] 에 관련된 글.


에니어그램 테스트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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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니어그램이란? http://my-happy.com/enneagram.htm

달군님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숙취를 안은 채로 테스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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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고 싶어하는 사람", "관찰을 좋아하는 사람", "평화주의자" 가 높은 편이군.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정말 그런가 싶기도 하네.


내가 돕고 싶어하는 사람이라서 좋은점

- 사람들과 쉽게 관계를 맺고 친구가 될 수 있는 것
-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들 수 있는 것
- 관대하고 남을 돌볼 줄 알고 따뜻한 것
- 다른 사람들의 느낌에 예민하고 지각력이 있는 것
- 열정적이고 장난을 즐기며, 유머감각이 발달한 것

내가 돕고 싶어하는 사람이라서 좋지 않은 점

- '아니오'라고 말할 수 없는 것
- 자존감이 낮은 것
- 다른 사람을 위해 지나치게 일을 많이 해서 지쳐버리는 것
- 이기적이 될까봐 두려워 자신을 위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는 것
- 내가 그들에게 신경을 써주는 만큼 남들이 나에게 배려해주지 않을 때 당혹감을 느끼는 것
- 너무 잘 하고 싶어 나의 진짜 감정을 억압하는 것


내가 관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좋은점

- 인생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
- 철저하게 이해하고 어떤 일의 인과 관계를 지각하는 것
- 물질적 소유나 지위에 사로잡히지 않는 것
- 위기가 발생해도 침착한 것

내가 관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좋지 않은 점

- 내 지식과 통찰력을 세상에 내미는 데 느린 것
- 방어 태세를 취하거나 아는 척하고 후회하는 것
- 지식이나 기술이 부족한데도 사교술이 뛰어나 직업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지켜봐야 하는 것


내가 평화주의자라서 좋은 점

- 판단하지 않고 수용하는 것
- 다른 사람들을 돌보고 염려해주는 것
- 긴장을 풀고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것
- 대부분의 사람들이 나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고 내가 함께 하기 편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 문제의 다양한 측면을 볼 줄 알아서 중재를 잘 하고 일을 순조롭게 진행시키는 능력을 가진 것
- 감각과 심미안이 특히 발달하고 현실을 잘 깨닫는 것

내가 평화주의자라서 좋지 않은 점

- 온순하고 우유부단해서 비판이나 오해를 받는 것
- 솔선력이나 절제가 부족하여 자책하게 되는 것
- 비판에 너무 민감해서 눈썹을 치며 올리거나 입술을 실룩거리는 것에 일일이 신경을 쓰는 것
- 내가 정말로 무엇을 원하는 지 몰라서 고민하는 것
-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많이 신경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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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입 : 2007.0302.

TRACE 2007. 3. 2. 15:40
알라딘에서 오랜만에 책을 구입했다.
2007년 1월 17일에 마지막으로 책을 구매했으니, 한 40일만에 산 건가.


한국의 영화음악 : 1955~1980
최지선 지음/로크미디어

한눈에 축구의 전략을 읽는다
이수열 지음/책이있는마을

웹 진화론
우메다 모치오 지음, 이우광 옮김/재인

웹 2.0 비즈니스 전략
이준기.임일 지음/시그마인사이트컴

문화과학 47호 - 2006.가을
문화과학 편집부 엮음/문화과학사

문화과학 48호 - 2006.겨울
문화과학 편집부 엮음/문화과학사

처음엔 영화진흥위원회 학술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던 최지선씨의 [한국의 영화음악 : 1955 ~1980]과 '미디어'가 특집인 [문화과학] 48호를 사려고 했던 건데, lunamoth님의 블로그에서 [웹 진화론] 관련 포스트를 읽고, 충동구매로 사버렸다. [웹 2.0 비즈니스 전략]은 [웹 진화론]을 구매하면서 함께 충동구매. [웹 진화론]과 [웹 2.0 비즈니스 전략]은 사실 충동구매라기 보다는 요즘 "독립영화 웹 센터"를 설계하고 있기도 해서 왠지 읽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산 것에 가깝다. (이런 책 보다는 실무와 관련된 책을 읽어야 하는 걸까나.)

[문화과학] 48호를 사는 김에, 47호도 사버렸다. 47호의 '신자유주의 세계화 비판'은 관심이 있는 주제이기도 하니까. 그리고 할부 구매도 할겸 괜히 기분전환을 위해 보너스로 [한눈에 축구의 전략을 읽는다]를 추가 구매 했다.

책 구매 패턴을 보니, 대충 내 관심 영역이 정해지는 듯.
[영화], [애니메이션], [미디어], [대중음악], [축구], [웹] 그리고 [신자유주의], [세계화], [문화연구] etc.

책을 살 때 마다, 예전에 산 책들을 읽어야 할텐데라고 생각하지만, 뭐 조금씩 읽고 있으니까 너무 개의치 말자. 그리고 지르고 싶을 땐 한번씩 질러줘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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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TRACE 2007. 3. 2. 14:04
2007년도 벌써 3월. 3월을 맞아 여러가지 정리해야할 일들이 넘쳐난다. 2일간의 휴식을 통해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이 조금은 릴렉스(!)된 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쁜 소식 하나! 드디어 새 노트북이 생기게 되었다는. 2000년엔가 삼성 SENS S830을 처음 가진 이후, 2004년 두번째 노트북 JVC MP XP-5220KR을 거쳐, 새 노트북을 가지게 되었다.

MacBook Black. 돈이 있어서 새로 사는 것은 아니고, 스튜디오 꿈틀이라는 영화후반작업 스튜디오를 하는 노 선배(늙었다는 뜻이 아니라, 성이 노씨다)에게 선물을 받게 되었다. 왜 선물을 해주려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사준다는데 그냥 좋아 받기로 했다. 고마운 일이다. 돈 안벌고 일하는 게 기특해서 그런가, 아님 자랑스러워서? 그것도 아니면 가족 같다고 생각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노 선배가 같이 일하는 김 선배에게도 MacBook을 사주겠다고 해서, 컴퓨터를 잘 모르고 적응이 어려울 것 같아 윈도 기반 노트북을 사주라고 했다. (SONY VAIO 중에 하나를 골라서 추천을 하긴 했는데. 김 선배 맘에 들지 모르겠다.)

과연 MacBook에 잘 적응할 수 있겠나 싶은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해보지 않은 것에 도전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일테고, 공짜인데다가 값비싼 장난감 하나 생긴다고 생각하니 부담이 덜하다.

하드를 160기가로 업그레이드해서 사준다는데, 빨랑 도착했으면 좋겠군. (아직 구매신청을 안했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서두르나.)

포스트 제목이 "자랑"인데, 너무 자랑하고 싶었다. 사실 즐거운 일 아닌가. :)
핸드폰도 번호이동을 해서 SKT 임대폰을 벗어날 계획인데, 이런 일에서라도 즐거움이 생긴다는 건 꽤나 고무적인 일이다.

본격적인 자랑은 MacBook이 손에 들어올 때, 다시 한번 해야겠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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