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민들의 이야기, [땅의 여자] 제작을 후원해 주세요!

독립영화 2009. 3. 10. 12:05
세상에는 참 많은 영화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많은 영화들이 만들어지기 때문이겠지요.
영화를 만드는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뜨거운 창작욕구도 있을테고, 돈을 벌기 위해서 만들기도 하겠지요. 

그리고세상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며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상이 나아지는 방법 중에 하나가 주류 매체로부터 소외된이들의 표정과 몸짓, 이야기를 세상에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때로는 천천히, 때로는 순발력있게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을 찍고, 한 편의 영화로 만들어냅니다.

하지만,그렇게 영화를 만드는 것이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사람들을 만나 취재를 하고, 취재 후 촬영을 하고, 촬영이 종료된 후에는 많은날들을 고민하며 보여줄 장면들을 선택하여 한 편의 영화를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이 작업은 돈 없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내용에 동의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기꺼이 후원해 주시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투자를 원하는 것은아니랍니다. 다만, 할 수 있다면 주류 매체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와 표정과 몸짓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공감시키는일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몇편의 제작 중인 영화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주 간략한 소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만드는 이들의 블로그나 웹사이트를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저 짧은 포스트를 통해 접하는 또다른 작은 창 하나를 내볼까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저도 작은 금액이라도 후원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세요. 이러다 보면 세상이 좋아질 겁니다.


[땅의 여자] 블로그 바로가기  
[땅의 여자] 제작을 후원해 주세요!!

귀농자 가족 이야기 <농가일기>로, 농사, 농민운동, 농민으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던 권우정 감독이 새영화 <땅의 여자>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땅의 여자>는 경남에서 농사꾼으로, 농민운동가로 살아가는 강선희, 소희주, 변은주 3명의 여성농민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2007년 여름부터 2008년 겨울까지 1년 반의 촬영을 마치고, 2009년 부산국제영화제 첫 상영을 향해 후반작업 중에 있습니다.

<땅의 여자>의 제작에 함께 해 주세요!

★ 저희에게 힘을 주신다면..
 1. 엔딩크레딧에 이름을 올려드립니다.
2. 후원단을 위한 상영회를 열 예정입니다.
3. DVD가 발매되는 즉시!! 보내드릴게요.


★ 제작 후원금 입금 계좌
우리은행 : 1002 - 239 - 015751 (예금주: 권우정)
(입금해주신 후 블로그에 글을 남겨주세요.)


후원도 해주시고, <땅의 여자>와 제작 후원 소식을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도록, 위의 이미지도 이리 저리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