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E
영국 국립 미술관.
amenic
2008. 12. 2. 20:36
영국에 다녀왔습니다. 정확하게는 런던과 더비. 두 도시를 다녀왔습니다. (아, 비행기 환승으로 홍콩에서도 잠시 머물긴 했습니다만)
일때문에 간 것이라 BFI, UKFC 같은 건물들을 주로 찾아다녔지만, 짬짬이 런던 이곳 저곳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곳은 영국 국립 미술관.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들을 보며, 행복했는데요. 모네의 그림이 특히 좋았습니다.
쇠라의 그림도 뺄 수 없겠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터너의 그림을 발견하고는 그만 숨이 멎는듯 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그림을 원본으로 볼 기회를 얻게 되다니.
정말 멋지더군요.
이 계절 경험한 행복한 일들 중 하나였어요.
일때문에 간 것이라 BFI, UKFC 같은 건물들을 주로 찾아다녔지만, 짬짬이 런던 이곳 저곳을 둘러보기도 했습니다.
가장 좋았던 곳은 영국 국립 미술관.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들을 보며, 행복했는데요. 모네의 그림이 특히 좋았습니다.
쇠라의 그림도 뺄 수 없겠지요.
하지만 무엇보다 터너의 그림을 발견하고는 그만 숨이 멎는듯 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그림을 원본으로 볼 기회를 얻게 되다니.
정말 멋지더군요.
이 계절 경험한 행복한 일들 중 하나였어요.
Rain, Steam and Speed
Turner, Joseph Mallord William
1844
Oil on canvas
35 3/4 x 48 in. (90.8 x 121.9 cm)
National Gallery, Lon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