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PC통신 천리안 시절. 남들이 일하는 시간 영퀴방에 모여 대화는 안하고 로긴 유지를 위한 점을 10분에 하나씩 찍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작년 11월 29일에 마지막 포스팅을 했으니, 50여일만인가요.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생명유지 점 하나 찍어날립니다.
지나가다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 얼마남지 않은 2007년 잘 마무리하시고, 2월 7일까지는 2008년 새해 계획을 꼭 세우신 후, 계획대로 한 해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뭐 꼭 "2008년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어"까지는 아니더라도, "행복한 한 해였지" 정도로 기억할만 해도 좋지 않을까요?